태아 기간이 평생에 미치는 영향은 참으로 크기 때문에, 이 기간에 기도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세상적인 방식의 태교에 앞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바로 '태아축복기도'이다. 이 책은 부부가 임신을 준비하며 드리는 기도, 임신 기간 동안 드리는 기도, 출산을 준비하며 드리는 기도로 나뉜다. 각 시기마다 하나님께 올리는 예비 엄마, 아빠의 간절한 소망을 담은 기도문으로, 산모인 아내 혼자가 아닌 남편과 함께 기도할 수 있다. 아이에게 부어주시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흐르도록, 하나님이 주시는 특별하고 위대한 선물인 자녀를 기다리며 평안한 마음으로 기도할 수  있다. 아이의 미래를 주님께 맡기며 태아 때부터 간절하게 기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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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문을 활용하는 방법
은혜과 지혜와 축복을 간구하는 기도

1부:임신을 준비하며 드리는 기도
하나님이 주실 아이들 위한 기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가정을 위한 기도

2부:임신 기간 동안 드리는 기도
부모를 위한 기도
아이의 영성이 바르게 형성 되기 위한 기도
아이의 육체와 정신이 건강하게 형성되는 기도
아이의 습관과 성품이 답게 형성되기 위한 기도
아이의 승리하는 삶을 위한 기도

3부:출산을 준비하며 드리는 기도
아이가 받을 선물을 위한 기도
순산을 위한 기도

부록:
기도의 정의
상처와 아픔과 염려를 치유하는 기도
이 책은 다른 기도서들과 눈에 띄게 차별화된 기도문을 담고 있다. 단지 태아를 위한 기도가 아니라 태아가 출생하고 성장하며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축복을 담고 있는 기도문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자녀의 인생을 위해 기도로 축복해주고 싶은 이 땅의 모든 부모들에게 참으로 복된 소식이다.
-좋은나무성품학교 대표 이영숙 박사

한기채 목사는 글을 읽거나 쓰면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는 책읽기야말로 인생에서 가장 확실한 투자이며, 하나님의 걸작품인 자신을 해석하는 위대한 작업이라고 한다. 그에게 책읽기는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이며, 발견한 진리를 실천에 옮기는 것이다. 그의 책읽기의 목표는 책을 쓴 저자보다 더 많은 것을 그 책을 통해 살아내는 것이다. 그러므로 무한한 상상력을 가지고 몸으로 읽는 작업이 필요하다. 그는 책은 과거의 무덤이며, 책읽기 작업은 생명을 불어 넣어 현재에 더 나은 모습으로 부활하는 것이라고 한다.서울 신학 대학교 신학과(B.A.)와 연세 대학교 연합 신학대학원(Th.M.)에서 공부했고, 도미하여 밴더빌트 신학교(Vanderbilt Divinity School, M.T.S.)와 밴더빌트 대학원(Vanderbilt Graduate School, M.A.& Ph.D.)에서 학위를 받았다. 잠시 육군 군목으로 섬겼고, 미국에 있을 때는 내쉬빌 갈보리 교회를 담임했다. 현재 서울신학 대학교 교수, 새사람선교회 공동목사, 한국기독실업인회 주강사, 성남 성결교회 협동목사로 섬기고 있다. 쓴 책으로는 「아이들의 선물」(삶과꿈), 「헨델이 전한 복음」,「처음 제자들은 어떻게 살았을까」(이상 종로서적성서출판)이 있으며, 그 외에 다수의 논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