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암송해야 하는 세 가지 문서가 있다

사도신경과 십계명, 그리고 주기도문이다. 사도신경은 예수님이 직접 뽑은 제자들의 신앙고백으로 우리가 무엇을 믿는가에 대한 믿음의 핵심을 정리한 것으로 성경을 압축한 진수라 할 수 있다. 십계명은 하나님이 직접 돌비에 새겨 주신 열 가지 계명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이 지켜야 될 최고의 법전이다. 주기도문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신 기도문으로 우리가 기도할 때 어떤 순서와 원리로 기도해야 하는 가를 교시하는 기도의 표준이다.
이 세 가지는 우리 성도들이 신앙생활을 하는데 잊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내용들이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경배하는 예배순서에 가장 많이 활용된다. 그래서 성경과 찬송가 앞뒤에 이 세 가지 문서를 특별히 등제하고 있다.
이 책의 특징은 신앙의 정수를 쉽게 해설한 책으로서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단명료하게 서술했다. 또 이 세 가지 문건을 합쳐서 해설한 것은 이 책의 특징 중의 하나이도 하다. 각 문서 마다 배경과 개요를 간단히 서술 했으며 또 탐구문제를 통하여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주기도문
주기도문의 배경│주기도문의 분석│주기도문 해설│탐구문제
사도신경
사도신경의 개요│사도신경의 분석│사도신경 해설│탐구문제
십계명
십계명의 개요│십계명의 서문│십계명의 구분│십계명 해설│탐구문제
이노균

이노균 목사는 고교 졸업을 앞두고 폐결핵으로 쓰러져 4년간 요양을 하면서 주님을 영접했다. 경북대학교 법정대학을 졸업하고 고향 포항에 있는 흥해중학교에서 근 10년간, 그리고 대구 성광중・고등학교에서 10년 가까이 교편을 잡았다. 이 기간 동안 장로로 장립을 받았고,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상담심리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40대 중반, 주님의 부름을 받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 입학하면서 대구 서문교회 교육전도사로 첫 사역을 시작했다.
나이 50이 가까워 목사 안수를 받고, 1986년 부산중앙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10년 뒤 남천동에 아름다운 교회당을 건립하고 이전했다. 1998년 안식년을 맞아 미국 Fuller 신학대학원에 63세 최고령자로 입학하여 2000년 ‘A STUDY ON THE SUCCESSFUL PREACHING IN KOREA’ 논문으로 목회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은퇴 1년 후 문서선교지 ‘씨앗’지(격월간지)를 창간하여 지금까지 매호 2만여 부를 발행하여 병원, 교도소, 교회 등지에 배부하고 있다.

저서로는
『부산중앙교회 50년사』
『한 눈으로 보는 구약성경』
『한 눈으로 보는 신약성경』
『알기 쉬운 소요리문답 해설』
『주기도문 사도신경 십계명 해설』
『날로 새로워라』(자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