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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없는 병든 몸이라도
주님께 드릴 것이 있어 감사합니다!”

다리뼈가 휘어지고 부서지는 선천성 희귀병에도 불구하고
생사를 걸어야 하는 선교지로 들어간 한 선교사 이야기

고통과 절망 중에도 나를 절대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은혜!

절망에 빠진 영혼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한 장의 휴지 같은 삶을 살고 싶습니다!

‘살아만 있어다오!’
나는 벌레보다 더 작고 천한 존재였다. 벌레는 작지만 움직이며 먹이를 찾아나서는데 나는 그저 누워서 천장만 바라보고 있을 뿐이었다.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평생 그렇게 살아갈 수밖에 없는 운명, 더 이상 얻을 것도 없고 잃어버릴 것도 없는 인생이었다. 그런 나에게 하나님은 생명을 포기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이 세상에 태어나서 오랜 세월 동안 내 삶을 지배한 것은 이런 생각이었다. ‘나는 태어나지 말았어야 해.’ 뼈가 휘어지는 희귀병을 앓으며 35여 년의 긴 시간 동안 수술과 투병생활을 반복하며 절망을 안고 살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주께서 내 영혼에 빛을 비추어 놀라운 회복의 역사를 일으켜주셨다. 그래서 지금은 나의 십자가를 발견하고 주의 도구로 쓰임받으며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 가운데 살고 있다.
과거의 나처럼 홀로 어둡고 외로운 광야의 길을 지나고 있는 이들이 있다면,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 흘러가기를 소망한다. 그래서 찬란한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휘몰아치는 환경을 이기고 승리하며 주께서 주신 기쁨과 완전한 평안 가운데 거하는 삶을 살게 되기를 기도한다. _ 본문 중에서

돈도, 건강도, 아무것도 없는 것 같았지만
주님께 드릴 것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아무것도 드릴 게 없어서 너무 죄송했다.
그런데 하루는 성경을 읽는 중에
놀라운 사실을 하나 발견했다.

내가 노래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위대하시다 하리니
이것이 소 곧 뿔과 굽이 있는 황소를 드림보다
여호와를 더욱 기쁘시게 함이 될 것이라
시편 69편 30,31절

‘찬양을 드리는 것이 황소를 드리는 것보다 낫다고?
황소 한 마리가 400만 원에 육박하는데 이게 웬일이야!’
이미 녹을 대로 녹아 심지도 다 타버려
작은 날개바람에도 꺼질 것처럼 위태롭고 비참한 내가
하나님께 드릴 것이 있다는 게 감격스러웠다.
그것도 소 한 마리보다 더 기뻐하시는 것을 드릴 수 있다니!
나는 찬송가를 부르기 시작했다.
한 곡을 수십 번씩 반복해서 부르기도 하고
하나님이 감동을 주시는 찬양을 찾아서 부르기도 했다.
어떤 때는 모르는 것도 그냥 마음을 다해 불렀다.
음도 모르고 박자도 엉망이지만
그때 나의 찬양은 영혼으로 드리는 찬양이었고
보통 두세 시간씩 울면서 드리는 눈물의 찬양이었다.
찬송을 부를 때 하나님이 나를 안아주시고 품어주셨다.
육신의 질병이 내 몸을 망가뜨리고 가둬둘지라도
내 속에 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의 생명은
자유롭게 하나님 한 분만을 찬양하고 있었다.

진정한 철인

주님이 홀로 가신 그 길 나도 따라가오
모든 물과 피를 흘리신 그 길을 나도 가오
험한 산도 나는 괜찮소 바다 끝이라도 나는 괜찮소
죽어가는 저들을 위해 나를 버리길 바라오
아버지 나를 보내주오 나는 달려가겠소
목숨도 아끼지 않겠소 나를 보내주오
_ 이권희 사, 곡 〈사명〉 중에서

권욥 선교사님과 사모님이 함께 찬양을 부르시는 모습을 볼 때면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감동이 밀려온다. 교회에서나 집회에서 늘 부르는 찬양이지만 이분들이 부르면 다르다. 그것은 이들의 찬양이 그저 입술만이 아닌 삶을 던져서 부른 진솔한 고백이기 때문이리라. 지진과 사스가 일어나는 지역에 아내와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간 것도 모자라 선교 현지에서도 가장 소외된 계층인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선교사님의 사역을 볼 때면 참으로 감동받지 않을 수 없다.
어린 시절부터 철저히 외롭고 가난하고, 버림받은 삶을 살았으면서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어떻게 그렇게 받은 은혜에 크게 감사할 수 있는지 놀랍기만 하다. 끊임없이 반복되는 수술과 투병생활은 그의 영혼을 정금처럼 단련시켰고 그의 감사의 찬양과 눈물의 기도는 더욱 아름다워졌다. 성경의 욥처럼 그는 연단의 세월을 통해 오직 하나님 한 분을 얻었다.
“하나님께 병든 몸을 드려서 늘 죄송해요.”
멋쩍게 웃으시며 이렇게 고백하시는 선교사님을 보면 할 말이 없다. 지금 우리 시대의 사람들은 너무 많은 것을 소유하고 있으면서도 하나라도 잃어버릴까 봐 두려워하는데, 선교사님은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와 같이 그 어떤 사람보다 더 강하고 부요한 분이다.
지금도 자칫 넘어지기라도 하면 그 자리에서 생명을 잃을 수도 있을 정도로 육체의 고통을 겪고 계시지만 선교사님은 그 누구보다 밝은 웃음으로 사역하고 계신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만을 바라보며 오늘도 낡은 두 개의 목발과 함께 먼지 나는 그 땅을 걷고 계신다. 선교사님이야말로 진정한 철인이다. 때때로 외롭다고 느껴지는 이 길에서 이런 분들을 만날 때 나는 참 행복해진다.

다니엘 김 선교사 │ 《철인》의 저자

눈물로 드리고 기쁨을 얻다
선교 현장에 나간 지 이제 6년째가 된다. 어디에 가든 선교사로서 현지에 하나님나라를 굳건하게 세워야 할 사명이 있다. 선교지에서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먼저는 선교사인 내 삶 속에 하나님나라가 임하게 해야 한다. 그 나라는 하나님의 통치와 섭리에 순응하며 따라가면 저절로 이루어진다.
힘들면 힘든 대로, 형통하면 형통한 대로 순종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야 한다. 어디를 가고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이 주시면 받고, 길을 막으시면 멈추면 된다. 내가 몸부림쳐서 이룰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깨달아가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이다. 그런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하나님의 사람을 만나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면 된다.
사실 목회자들도 빚(채무)에 눌리고 현실적인 환경의 문제로 어려움에 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주님이 마음을 회복시켜주시면 자존감이 손상을 입지는 않는다. 내면이 안정되어 있을 때 나중에는 외적인 환경도 변화하는 것을 보게 된다. 혹시 외적인 환경이 생각처럼 변하지 않을지라도 낙심하지 말고 주님을 기다려야 한다.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같이 되어 나오리라 (욥 23:10)

현실이 어려워도 하나님의 은혜가 크면 그 장벽을 넘을 수 있다. 나는 내 삶으로 이 사실을 계속 강조한다. 그러면 믿음의 동역자들이 힘을 얻고 기뻐한다. 내 작은 삶으로 주님의 진리를 드러낼 수 있어서 무척 감사하다.
앉은뱅이였던 나를 일으켜 세우신 분이 하나님이시다. 의사가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새로 태어나게 하시고 일으켜 세워주셨다. 극심한 고난의 현장 가운데서도 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라볼 때, 탄식과 좌절에서 벗어날 수 있다.
하나님의 은혜로 나와 당신이 구원받고 십자가 앞에 나올 수 있게 되었다. 우리는 과거로 돌아가지 않아도 된다. 이제는 현실의 문제와 고통 가운데 짓눌린 앉은뱅이처럼 살 필요가 없다. 하나님이 도와주시면 능치 못할 일이 없다는 마음으로 당당하게 나아가면 된다.
나의 남은 인생을 사람을 세우는 사역, 교회를 세우는 사역, 생명을 살리는 사역에 온 힘을 쏟고 싶다. 실망과 좌절과 고통과 죽음 속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나에게 하신 말을 동일하게 자신의 응답으로 받았으면 좋겠다.
‘절대 포기하지 말고, 살아만 있어다오.’

나에게 하나님은 ‘눈물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나를 위해서 울어주신 분이다. 내가 병상에서 홀로 절규하고 있을 때 내 옆에서 같이 울어주셨다. 그분은 병문안을 와서 일시적으로 위로해주는 사랑이 아닌 영원히 나를 위로해주시고 함께 울어주신 측량 못할 사랑의 하나님이시다. 내가 그분을 생각하며 지은 〈눈물〉이라는 시가 있다.

새벽 아침 하나님의 땀방울이
이슬 되어 풀잎에 앉아 있네.

온종일 낮이 밤 되어 하늘의 울음이
소나기 되어 세상을 적시네.

어린 새순이 아침 이슬로 쉼을 쉬고
목마른 나무들이 소나기에 흠뻑 적시네.

내 인생 봄에 피어 여름비에 젖어 울고
가을 햇빛에 모든 것 날려보내
겨울에는 하늘 이불 덮으리.

내가 울 땐 소나기로 같이 울어주시고
내가 기쁠 땐 바람으로 시원하게 해주시며
내가 힘들 땐 땀방울로 내 마음 적시어주시네.

주님이 세상에 눈물 보내실 때
기쁨의 웃음으로 친구 되어 돌아오리.

나는 자주 눈물을 흘린다. 그러나 그것은 슬퍼서가 아니라 너무 감격해서 흘리는 것이다. 믿음의 선진들이 하나님 앞에서 달려갈 길을 다 마치고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것처럼, 나도 그분의 은혜에 취해서 달려온 나의 삶을 뒤돌아볼 때면 여지없이 기쁨의 눈물을 흘리곤 한다. 아내를 만났을 때, 첫아기가 태어났을 때,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을 만났을 때 얼굴 가득 눈물을 흘리고 또 흘릴 수밖에 없는 순간이 많았다.
이 세상에 눈물을 흘리지 않았던 사람은 없을 것이다. 몸과 마음이 너무 고통스러울 때, 살아갈 힘이 없는 환경이 오랫동안 지속될 때,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 땅에서 영원히 이별해야 할 때, 사랑하는 이의 고통을 내가 해결해줄 수 없을 때 눈물을 흘리지 않을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하지만 하나님은 친히 그 눈물을 닦아주시고 멈추게 해주시는 분이다. 고통의 눈물을 기쁨의 눈물로 바꿔주시는 놀라운 분이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시 126:5,6)

나의 인생은 눈물의 인생이었다. 그런데 그분이 그 눈물을 기억하시며 기쁨으로 열매를 거두게 해주셨다. 따뜻한 가정을 이루게 해주셨고 죽은 몸이나 다름없는 나를 통해 새 생명이 태어나는 기적을 베풀어주셨다. 그분은 왼쪽 주머니에는 내 눈물을 담고, 오른쪽 주머니에서 기쁨을 꺼내주신다.
내 귀에 들어오는 세상의 복잡한 소리를 단절시키고, 기쁨의 근원이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조용한 시간을 갖는다. 갈급한 심령으로 그분의 음성을 더 잘 듣기 위해 노력할 때, 내 마음에 조용히 속삭여주시는 사랑의 음성이 들린다. 오늘도 내 고통의 눈물을 뒤로하고 기쁨의 눈물을 담은 눈으로 내 사랑하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분이 주신 입술로 그분을 경외하는 찬양을 올려드린다.

2014년 5월
권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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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권욥
발행일 201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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