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시간 : 30분 / 우리말 녹음

윗트컴 박사는 윗즈앤드 지하실에서 새로운 비밀 발명품 연구를 하고 있었다. 박사는 딜란에게 그곳에 가까이 가지 말라고 주의를 주었지만 우리의 주인공 딜란과 마틴은 호기심을 참지 못하였다.

그들은 박사님의 말을 무시하고 들어가서 만지다가 그만 서기 2047년의 세계로 가게되고 거기에 있는 자신들을 발견한다. 그들이 없어짐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걱정을 끼쳤는지를 알게 되고 불순종의 결과는 엄청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예수님의 말씀 가운데 "심은데로 거둔다"라는 말씀의 비유로 알고 잘못을 저지르면 그에 대한 책임이 뒤 따를 수 밖에 없다는 교훈을 주는 스토리.

박사님의 도움으로 딜란과 마틴은 그곳을 탈출하여 오딧세이로 돌아오게 된다. 화려한 색채와 짜임새 있는 스토리의 전개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소망을 주기에 충분하다.

기독교 영화도 이렇게 재미 있을 수 있구나 할 정도로 잘 만든 작품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의 생활속에서도 깨닫게 하는 내용으로 어린이들에게 성경에 대한 흥미를 자아내기에 충분하다.